백색 휴지의 독재 시대. 자기만의 변기 위에 앉아, 유일한 타인인 두루마리 휴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.
언제 시작됐는지 모르는 지독히 긴 항해에서, 우리가 무언가를 정복할 날은 올까? 아니 이 항해의 마무리를 지을 수나 있을까?
백색 휴지의 독재 시대. 자기만의 변기 위에 앉아, 유일한 타인인 두루마리 휴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.
언제 시작됐는지 모르는 지독히 긴 항해에서, 우리가 무언가를 정복할 날은 올까? 아니 이 항해의 마무리를 지을 수나 있을까?